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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습관챌린지] Humility 겸손 / 2월 6일차 주말을 쉬었더니, 6시 일어나기가 싫은 날이다. 10분에라도 일어나 이 글을 시작하는 이맘때쯤 되면 잘 했다 싶은 아침 챌린지! 6일차 주제: Humility 겸손 주요표현으로 영작하기 오늘은 흥미로운 표현들이 많다. have a low opinion ~을 낮게 평가하다. Some believe that humility is having a low opinion, low self-esteem, and a lack of confidence. gloat about sth 흡족해 하다, 고소해 하다. Humility is understanding that even though you are doing well, you do not brag or gloat about it. a pushover 만만한 사람 Do.. 2023. 2. 13.
영어습관챌린지] 1주차 복습 / 2월 5일차 율잉글리쉬 영어공부챌린지! 월화수목 공부한 것을 금요일에는 복습을 하는 구조다. 주말에는 푹 쉴 수 있게 짜여진 구성 :D 주말에도 영어공부를 해야 하나 하는 부담감을 덜어주는 아주 고마운 구성이다. 5일차: 1주차 복습 주요표현으로 영작하기 월~목 배운 표현 중에 무얼 복습을 권하셨을까 한 번 표현을 살펴볼까. I'm not up to the job. 나는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어. It doesn't matter whether you write a single line or three pages. 한 줄을 쓰든 세 장을 쓰든 중요하지 않아. What matter is that you can learn from it. 그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해. (중요한 것은~) There is a good.. 2023. 2. 10.
영어습관챌린지] How to work faster 신속하게 일하는 법 / 2월 4일차 오늘도 일단 시작하는 영어습관챌린지! 일단 일어나서 시작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4일차 주제: Keeping the house clean 집 정돈하기 주요표현으로 영작하기 beat the clock 1. 시간 안에 마치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옥스포드 영영사전) perform a task quickly or within a fixed time limit 영영사전을 다시 찾아보니, 빨리 끝내야 하는 압박감이 느껴진다. ‘시계랑 싸워서 이겨야 해!’ 스피킹 연습하기 hunt through ~을 뒤지다. 검색하다. deliever results 결과를 내다. 오늘의 공부 세 줄 리뷰 - 6시 기상이 쉽지 않았던 오늘, 그래도 일어나서 노트북 앞에 앉아서 일단 하고 나니 뿌듯 :) - 휘리릭 읽을 만.. 2023. 2. 9.
영어습관챌린지] Keeping the house clean / 2월 3일차 야근 모드라 아침에 일어나기가 조금 버거웠던 오늘. 아이도 일찍 일어나서 스피킹까지 할 수 없었던 오늘의 아침. 3일차 주제: Keeping the house clean 집 정돈하기 주요표현으로 영작하기 tackle Setting a designated day to tackle each space of the house would be a great idea. 오늘 영작에서는 tackle의 재발견! 힘든 문제와 씨름하다, 부딪치다. 문제 등을 다루다, 부지런히 시작하다. 스피킹 연습하기 몇 번 더 해 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발음이 할수록 이상해진다.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 따라해야 겠다. 오늘의 공부 세 줄 리뷰 - 야근모드, 육아모드에 쉽지 않았던 오늘 챌린지 - 단어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 2023. 2. 8.
영어습관챌린지] Journaling / 2월 2일차 메일을 열면 교재를 보기 전 영작을 권하는 3문장이 나온다. 딱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에 주절주절 풀어 쓰려는 나의 안쓰러운 노력이 보인다. 2일차 주제: Journaling 일기 쓰기 주요표현으로 영작하기 hypocritical 본문의 첫 문장은 하루라도 일기를 쓰지 않았을 때 스스로 일기를 쓴다고 말하기가 ‘위선적이고, 말과 행동이 다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시작한다. 스피킹 연습하기 사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는 한글로 그 해석이 써 있어도 툭 튀어나오지 않는다. anchor sth to ~ n.닻, v.닻을 내리다, 정박하다라는 첫 번째 뜻만 익숙했던 단어라 본문을 읽고 ‘고수하다, 고정시키다’는 한글을 보고도 계속 stick to가 먼저 튀어나왔다. 동사로도 쓰이는 anchor 고정시키다. /.. 2023. 2. 7.
영어습관챌린지] Self-esteem / 2월 1일차 잠 안 오는 새벽 우연히 발견한 율잉글리쉬! 오랜만에 영어공부를 하려니 감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스피킹을 다시 해보려는 요즘 스피킹 인증까지 해야 하는 이 스터디가 마음에 쏙 들어왔다. 새벽? 아침 6시 알람을 듣고 딱 10분만 더 누워있다가 자리잡고 시작! 메일함을 여니 새벽 5시에 메일이 와 있다. 예약 메일이겠지만 그래도 자극 뿜뿜! 1일차 주제: 자존감 오늘의 3문장. 주요 표현으로 영작하기 - 본문을 읽고 나서 본문에서 본 키워드로 영작하기 - 집중해서 본문을 보면 완성도 있는 영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여기저기 틀렸다.ㅋㅋ 스피킹 연습 - 항상 생각만 해오던 낭독 연습 - 태블릿에 교재를 띄워놓고, 영상을 찍으면서 읽음. - 전문이 아니라 주요 표현을 한글로 바꿔놓은 부분을 채.. 2023. 2. 6.
2023년 못생긴 갑상선 혹 안녕, 새해 시작이 좋다 2019년 12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냥 작은 물혹이겠거니 했는데, 모양이 별로 안 좋다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갔었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정밀 초음파를 하고, 혹 모양이 예쁘지 않다고 갑상선 조직 총검을 한번 더 해야 한다고 했다. 혹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말은 즉, 악성 종양, 암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갑상선 조직 총검. 예약일을 기다리고, 결과를 듣기까지 조금은 떨렸던 것 같다. 그 사이 인터넷에서 갑상선암을 찾아보고, 수술 후기까지 읽어보았으니 설마 하고 웃으며 방문했던 것과 달리 신경이 쓰였다. 괜히 더 피곤한 것 같고, 잠을 못 자는 이유가 이 혹 때문인가 싶기도 했던 것 같다. 몇 주간 서울대병원을 들락거리며 받아낸 음성 판정... 2023. 1. 27.
환경 책 추천_<기후 미식> 하나뿐인 지구에 살면서 몇 개의 지구를 가진 것처럼 살고 있나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소 그대로의 맛을 좋아한다. 제육볶음에 야채가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야채가 조금 든 제육볶음을 먹느니, 채소 볶음을 시키고 싶다. (물론 메뉴에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채소를 맛있게 먹으려고 찾아보다가 재작년에 로푸드(raw food), 즉 생채식을 맛있게 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 * 로푸드: 열을 가하거나 가공하지 않은 음식, 자연식물식이라고도 한다. 로푸드를 배우면서 채식을 하는 게 건강도 챙기고 기후위기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이 책의 저자는 10년 넘게 자연식물식을 실천하는 의사다. 환경, 채식 관련 책은 분기에 한 번씩은 주기적으로 챙겨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로푸드를 좋아하고 관련 책을 챙겨보는 나에게 이 책 자체가 아주 솔깃한 책이었다.. 2022. 9. 14.
그림책_<레몬 타르트와 홍차와 별들> / 일상의 꼬마 마법사를 따라서 레몬 타르트와 홍차와 별들 파니 뒤카세 지음 신유진 옮김 오후의소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모인 제목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너무 궁금했다. 공연장처럼 보이는 원형 극장, 제목이 핀 조명을 받고 있다. 뒤로 보이는 깜깜한 객석에는 눈만 보이는데, 눈만으로는 관객의 표정을 알 수가 없지만 객석에서 날아든 꽃송이들을 보아하니 아마도 성공적인 공연이었을 것이다. 어떤 이야기이기에 이렇게 꽃이 던져졌을까. 이 책의 첫 문장. 무스텔라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그녀는 온종일 욕조에 몸을 담그고 황당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어. 황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집순이 무스텔라를 시작으로 등장인물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무스텔라를 지키는 반려견 몽타뉴, 온종일 레몬 타르트를 굽는 옆집의 쉐리코코, 온종일 차를 듬뿍 ..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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