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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6

노원_용기내! 맛있는 <꿈의 김밥> 오랜만에 '용기내!' 글을 씁니다 : ) (그래 봤자 두 번째 글, 용기는 사실 더 자주 내밀지만 게으른 블로거라 그럽니다.) 요즘은 포장해서 먹는 일이 드물어요. 식당 가서 먹거나 해 먹거나, 배달시켜 먹는 건 치킨 뿐입니다. (치킨 용기내는 아직 못 해 봤네요.) 평일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면 점심을 차려 먹기가 상당히 귀찮을 때가 있어요. 차리고 설거지하면 점심 쉴 시간이 없거든요. 그럴 땐 집 앞, 김밥집으로! 꿈의 김밥이라는 김밥집인데 포장/배달만 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꽤 맛있어서 많이 먹고요 : ) 좋아하는 메뉴는 떡볶이+김밥세트 김밥만 먹기는 아쉬워서 떡볶이 세트로 시켜요 ㅋㅋ 혼자 먹기는 살짝 양이 많아서 김밥 반줄은 나중에 간식이나 저녁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요. 떡볶이 그릇 하나 김밥 그.. 2022. 6. 26.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하는 버스팅! Go Busting! 계간지는 지구를 지키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환경을 지키는 업체와 콜라보를 하고 있어요. 2021 봄호에는 #플라스틱방앗간 과 콜라보였는데, 이번에는 #트래쉬버스터즈 와 하네요.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예요. 축제나 행사 때 버려지는 무수한 일회용품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대여하고 수거하는 업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트래쉬버스터즈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trashbusters.kr 읽기 모임에서 트래쉬버스터즈가 제안한 미션은 바로 Go Busting! 버스팅 하기! 버스킹은 들어봤는데, 버스팅은 뭔가요?? (이모티콘 언제 생겼지 ㅋㅋ) 버스팅 예제 10가지! 텀블러, 빨.. 2021. 6. 18.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모아 짠! 플라스틱 방앗간과 창작과비평이 콜라보한다는 소식을 듣고 계간지를 알게 됐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재활용이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을 멋진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글로벌 프레셔스 플라스틱”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환경연합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베타클럽으로 참여해 종종 모아서 보내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받아 보았다. :) 이번엔 봄호와 함께 병뚜껑을 모아 버릴 수 있는 상자와 플라스틱방앗간 스티커를 함께 보내주셔서 성실하게 모았다 :) 아예 안 나올 수는 없는 듯 ㅠㅠ 3월부터 세 달 모은 병뚜껑. 아이 우유와 마시는 요거트 병뚜껑이 대부분이다. 생수를 사 먹을 때는 뚜껑이 진짜 많이 나왔는데, 브리타 정수기로 갈아타면서 병뚜껑이 많이 줄었다. (+플라스틱 생수병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있대요! 상황.. 2021. 5. 31.
NO 플라스틱_설거지는 진짜 수세미로!(미세플라스틱 out) 요렇게 생긴 열매 아시나요? 제 눈에는 뚱뚱한 오이 같기도 하고 거친 애호박 같은 이 열매가 바로 수세미랍니다. 이 수세미를 껍질과 과육을 파내고 건조시키면 바로 천연 수세미가 된대요. 저 역시 엄마가 떠 준 수세미를 많이 썼어요. 그 수세미를 뜨는 실이 아크릴실이라고 합니다. 이 아크릴이 바로 플라스틱이라네요. 파는 수세미도 아크릴 성분이 많다고 하고요. 아크릴로 만든 수세미가 마모가 되면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지고 설거지를 할 때마다 그 미세플라스틱이 그냥 하수로 흘러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수세미 교체할 시기가 돼서 구입해 본 진짜 수세미! 어슬링이라는 제로웨이스트 온라인 매장에서 천연 수세미를 샀어요. 앞서 말했듯이 열매기 때문에 크기와 굵기가 다 제각각입니다. 사이트에서도 날씬, 뚱뚱, 납작, 길이에.. 2021. 4. 18.
제로웨이스트] 오늘의 용기! 용기를 냈어요. 서울 환경연합에서 하는 제비의 삶 미션은 끝났지만,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가 끝나는 건 아니니까요. 서울환경연합에서 하는 제비의 삶 미션은 끝났지만,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가 끝나는 건 아니니까요. 텀블러 들고 커피 테이크아웃은 해봤는데 아직 음식을 포장할 때 용기를 내밀어 보지는 못했어요. 까먹을 때도 많고, 사실 집에 반찬통 말고는 용기가 큰 게 별로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보통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 맞춰 가는데 그러면 포장 용기에 담겨 있더라고요. (다른 용기내는 분들의 팁을 좀 알아봐야겠어요 :) ) 오늘 아이가 짜장면을 먹고 싶다는 말에 ‘용기’ 내서 ‘용기’를 내밀었어요. 반찬통 세 개를 챙겨서 칠리 새우도 함께 주문했지요. 자 아래의 통이 어떻게 채워질지 부푼 기대를.. 2021. 4. 11.
새로운 어린이집 등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 2020년 11월,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다른 어린이집과 달리우리 아이가 다니는 민간 가정 어린이집은유독 긴급보육에 눈치를 줘서2021년 2월, 현재까지 가정보육 중이다. 다행히 입소 대기를 걸어놨던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다.7세까지 다닐 수 있는 집이다. 맞벌이 비중도 높아서정원 128명 중에 약 110명이 등원한다고 한다.(코로나 예방 차원에서뭐가 맞는 지 헷갈리긴 하지만,일할 때는 긴급보육이 절실하다.) 3월 입소를 앞두고,마치 아이가 다 적응을 한 것 마냥내가 하고 싶은 일을보이는 대로 벌여놨다. 1. 노원 어린이도서연구회 신규가입 (어린이책 깊이 있게 읽고 싶다! 어린이/청소년 책 기획해서 번역하고 싶다!) 2. 클럽 창작과비평 2021 봄호 신청(feat...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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