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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듬뿍: 일상, 마음 쓰기 : )/삶의 태도1. 지구를 지키자

지구를 위한 책 읽기, 에코챌린지 다짐(feat. 클럽 창작과 비평)

by 소소듬뿍 2021. 3. 12.

매주 열심히 재활용이 될 거라 생각하고 버리던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14%도 안 된다고 한다.

정말 놀랄 만한 수치다.

 

작년에 우연히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재활용으로 내놔도 너무 작아서 재활용할 수 없는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업사이클링해서 멋진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곳!

 

▶ 플라스틱 방앗간 사이트! 

ppseoul.com/mill

 

플라스틱 방앗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만드는 큰 변화

ppseoul.com

 

베타 서비스 기간에 참여해서 

정말 손바닥보다 작은 플라스틱
음료 빨대, 병뚜껑, 작은 두부 케이스 등,
PP와 PE라고 쓰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보냈더니,

짜잔! 이렇게 아름다운 치약짜개가 되어 돌아왔다.

 

 

지구를 닮은 아름다운 치약 짜개!! 잘 쓰고 있어요 : )

 

플라스틱 방앗간 인스타 피드를 보던 중

창비와 콜라보로 "지구를 위한 책 읽기" 진행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출판사 창비에서 내는 <창작과 비평> 계간지를 함께 읽는 모임으로

매주 미션이 주어지고 '스위치' 라는 클럽 창작과 비평 사이트에 인증을 하면 된다.

 

 

 

 

이번 호는 특별히 플라스틱 방앗간과 함께, 에코 챌린지 미션이 있다니

책도 보고, 플라스틱도 모으고 아주아주 좋은 기회! 

둘 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 망설일 필요 없이 고고 : )

 

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에 살 수는 없다.

치약부터 샴푸, 요거트, 두부 생필품부터 먹는 것까지 모두 플라스틱에 들어있으니 말이다.

아이가 있어 먹는 요거트와 우유, 병뚜껑 잘 모아서 보내주신 상자에 보내드릴게요!!

다양하고 예쁜,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제품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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