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듬뿍1 아이도 좋아하는 이 조합! 영양 가득맛있는 케일 스무디 :) 이유식 먹을 때 채소 고기 가리지 않고 잘 먹던 아이는 이유식에 들어가는 채소 크기로 잘라 넣어도 혀로 다 골라내는 채소 편식쟁이가 되었다. 이렇게 채소를 안 먹어도 되나 싶은 마음에 갈아서라도 먹이게 된 채소 스무디. 물론 처음에는 채소의 쓴 맛에 싫다고 할까봐 단맛을 책임지는 바나나도 한 개 통째로 사과도 한 개 통째로 부채 같은 넓적한 즙케일 한 장만 넣어서 갈았다. (즙케일에 오렌지, 배 등 다양하게 갈아 먹어 봤지만, 개인적으로 이 조합이 제일 맛있다!) 그렇게 차츰차츰 과일의 비중은 줄이고 케일의 비중은 늘리고 아이에게 익숙하게 조금씩 천천히! 지금은 바나나 반 개, 사과 반 개, 즙케일 한 장까지 과일의 단맛을 줄였다. (과일 비중은 그때그때 과일 당도를 보고 결정하기도 하고 즙케일 크기에 .. 2021. 5. 14. 이전 1 다음 728x90